[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강원도 속초시 특유의 사계절 관광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서울 근교에서 미리 파악해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속초시가 오는 19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관광콘텐츠와 사계절 대표 축제를 수도권 관람객들에게 알린다.
박람회장 속초시 홍보관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인기 캐릭터 1위인 속초의 ‘짜니와 래요’를 활용, 지역의 사계절 특색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홍보하는 한편,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각종 이벤트를 개최해 홍보물품 증정을 증정하며 ‘속초 관광’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속초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웰니스 관광과 워케이션이 결합된 ‘웰케이션(Well-Cation)’ 브랜드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또한, 해외 관광객을 위한 외국인 관광택시 등의 여행상품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관광 1번지인 속초의 관광명소인 설악산과 속초해변, 그리고 사계절 관광지에서 펼쳐지는 각종 축제도 소개할 계획이다.
속초에서는 매년 계절별 축제가 열리는데, ‘영랑호 벚꽃축제’,‘속초바다축제’,‘마숩다, 속초’,‘속초 해넘이·해맞이 축제’ 등은 다양한 추억을 선사한다.
속초시 관광과 관광마케팅 축제팀장은“이번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속초의 수려한 자연에서 즐기며 경험할 수 있는 속초시 특유의 관광콘텐츠를 적극 알려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속초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