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울릉군 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울릉고등학교 학생 49명과 교사 2명을 대상으로‘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했다.
‘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향상,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긍정적인 학교 분위기를 조성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기반 정신건강 증진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을 위한 마음 들여다보기, 올바른 디지털 기기 활용(디지털 리터러시), 마음성장 퀴즈대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지역사회 내 청소년에게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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