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으로의 건강여행, 당신의 미래가 건강해 집니다!’란 주제로 열리는 금산인삼축제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인삼과 건강, 그리고 웃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넘쳐난다는 것.
올해에도 궁중비책관, 건강스포츠체험장,도전! 인삼기네스 쇼 등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기 위한 새로운 컨텐츠를 마련, 건강을 챙기면서 함박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축제 현장 건강체험관이서는 홍삼족욕과 홍삼팩마사지, 홍삼다이어트, 사상체질 감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인삼민속촌에서는 인삼깎기, 인삼접기, 인삼발짜기, 젓가락으로 인삼씨앗 고르기, 보부상 지게꾼 운반 서비스, 고르기 등을 해볼 수 있고, 시끌벅적 인삼난장에서는 마임마술쇼, 월드난타쇼, 퓨전마당극 등이 펼쳐진다.
특히 인삼 캐기는 인삼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체험거리로, 관광객들이 인삼밭에서 직접 인삼을 캐면서 수확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야간에는 세계타악기 울림제전과 전국 주부가요제, 7080 콘서트, 금산 팝스 콘서트 등이 펼쳐져 한여름 밤 낭만을 선물한다.
별미 먹거리로는 인삼튀김이 구미를 당긴다. 수삼(말리지 않은 인삼)에 튀김가루 등을 입혀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 내는데, 사포닌의 씁쓸하면서도 튀김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축제기간 중 인삼약령시장, 수삼센터, 인삼국제시장 등에서 인삼과 홍삼, 인삼약초 가공품을 평소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다.
한편 금산인삼축제는 문화관광체육부가 선정한 2012년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뽑혔다. 이로써 금산인삼축제는 지난 1999년부터 2003년까지 5년 연속과 2007년부터 2011까지 5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총 10번째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난해 열린 인삼축제는 78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고 940억 원의 지역경제효과를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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