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호반무대에서 꾸며지는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식은 화려한 영화인들의 레드카펫 행사로 시작된다.
심사위원장인 정지영 감독을 비롯, 영화 평론가이자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인 이상용, 영국 센소리아 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조 윈게이트, 네덜란드의 촬영감독이자 감독 클레어 페이만 등의 심사위원을 필두로, 사회자인 이윤지와 홍보대사 김동욱, 강예원, 트레일러를 연출한 전계수 감독과 배우 주민하 등이 레드카펫을 수 놓는다.
이외에도 영화음악상 수상자인 조성우 음악감독과 배우 안성기, 임하룡, 강수연, 구혜선, 김인권, 조성하, 조재현, 명계남, 유인영, 윤은혜, 김고은, 윤승아, 김우빈 등의 영화계 인사들이 레드카펫을 밟는다.
뮤지컬 ‘모비딕’으로 시작되는 개막식은 배우 이윤지 단독으로 진행된다.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 활동했던 인연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집행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한 이윤지는 영화제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영화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는 개막식을 책임진다.
이윤지의 단독 사회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식에서는 청풍호반무대를 가득 메운 관객들과 함께 음악영화제 시작을 알리는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홍보대사의 무대인사, 제천영화음악상 시상식 등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많은 찬사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작 ‘서칭 포 슈가맨’이 상영된다.
개막식으로 7일간의 축제에 막을 올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01편의 음악영화와 함께 50여 회의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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