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령자 등 관광취약계층 여행 활동 지원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공사 서울센터에서 '2024 열린관광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국 관광 명예 홍보 대사'이자 '열린 관광' 홍보 영상에 출연한 한류스타 황치열이 참가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활동을 응원했다.
공사가 지난해부터 운여하고 있는 '열린관광 서포터즈'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등 관광 취약 계층의 여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관광지와 식음 시설을 대상으로' 무장애 관광지' 정보를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공사 '열린관광 모두의 여행'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올해 서포터즈는 공모를 거쳐 지난해보다 5명 늘어난 45명을 선발했으며, 지난해와 같은 7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활동한다.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취재 지원금(콘텐츠 등록 완료 건 기준)이 지급하며, 공사는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자를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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