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의정부도시공사 이동지원센터에서는 지난달 22일(토)에 교통약자 가족 나들이 여행 서비스 ‘행복드림콜’을 네번째로 실시했다.
본 사업은 나들이가 어려운 교통약자와 가족들에게 편안한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선정된 가족은 수도권(경기도, 서울, 인천) 에서 평소 가고 싶었던 곳을 선택하여 일상을 벗어나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제4회 행복드림콜에 선정된 김**씨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을 맞이하여 화성시에 위치한 궁평항 해수욕장으로 여정을 떠났으며 시원한 해수욕장과 궁평항 유원지를 산책하며 산뜻한 하루를 보냈다. “불편한 몸을 이끌고 어딘가로 이동하기엔 정말 힘들지만 행복드림콜 덕분에 가족들과 넓은 바다도 구경하고 답답했던 마음이 확트이는 기분이며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 라는 감사의 소감을 표현했다.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쾌청하고 시원한 여름을 알리는 6월을 맞이하여,우리 공사는 교통약자들과 행복한 나들이와 즐거운 추억을 나누며, 언제 어디서든 고객의 발이 되는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하고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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