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한국안전체험관의 어린이놀이시설을 오는 12월까지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한국안전체험관의 어린이놀이시설은 지난 2012년 조성해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해 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놀이시설 부족으로 이용 만족도가 낮은 상태였다.
이 사업은 지난해 강원도 관광자원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5억(도비 9억7,500만 원, 시비 5억2,5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1,074㎡ 면적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체놀이, 오감놀이, 창의력놀이 등 어린이 체험시설과 보호자 휴게시설, 기타 방문객 편의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한국안전체험관은 안전을 주제로 교육과 놀이시설을 융합한 에듀테인먼트 시설이며, 각종 재난과 재해를 직접 경험하거나 가상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안전체험 시설이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