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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코텍, 뷰티플 클린 녹색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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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코텍, 뷰티플 클린 녹색환경 조성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0.04.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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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갑 모양의 빌딩들, 매연을 내뿜으며 도로 위를 질주하는 자동차, 뻑뻑 피워대는 담배연기…. 숨 막히는 도시의 풍경이다. 각종 공해와 오염으로 인한 질환들로 인해 우리의 건강이 위협 받으면서 인간과 환

경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개발이 대세로 부각되고 있다.

(주)대성에코텍(대표 권혁종. www.dseco.kr)은 맑고 깨끗한 생태환경은 물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 조경시공으로 '늘 머물고 싶은 편안한 공간'을 창출하는 조경전문 회사다.

6년 만에 이룬 녹색 기적

대성에코텍(이하 대성.033)784-8400~3)은 2005년 조경 식재·시설물 사업 부문을 시작으로 조경 사업을 시작,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업계 강자로 올라섰다.

대성은 현재 보링, 그라우팅 사업 및 환경생태복원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발전적 연구를 지속, 독자기술개발에 성공하고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시장에서 위상을 다지고 있다.

대성은 또 기술개발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다양한 생태하천 공법 및 하천정비 사업을 도입했다. 특허출원(자체 기술개발 3건. 공유 6건)한 기술을 접목시켜 경제성, 안전성, 영구성을 동시에 충족시킨 친환경 생태하천 설계 및 컨설팅도 매우 중요한 업무다.

회사 창립 6년에 불과한 대성이 고객의 신망을 얻으며 원주의 대표적인 조경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밑천은 '인재'(人材)였다.

'인재야 말로 기업 발전을 위한 핵심자원'이라는 권혁종 사장의 신념이 자양분이 되어 성장에너지를 분출하고 있는 것이다.

이 회사 임직원들 또한 '앞서가는 사원, 믿음 주는 회사, 신뢰받는 인성'이라는 회사의 경영방침을 가슴에 새기며, 2005년 회사 창립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맡은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자 하는 강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때문에 권 대표를 비롯해 대성의 기술 인력들은 모두 관련 분야 기술사 자격증을 소지한 상태이고, 현장경험이 풍부한 멀티플레이어들로 구성돼 있다.


대성, 원주시와 함께 크는 녹색의 꿈

현재 대성의 기술력은 전국 각지에 녹아들어 녹색 기운을 지피고 있다.

가깝게는 원주시 단계동 '원주고속터미널' 뒤쪽 장미공원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장미공원에서는 매년 5월 장미축제가 열려 장미와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전시회,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강원도 영월 동강사진박물관과 평창 봉평면 메밀꽃이필무렵 이효석박물관도 대성의 기술력으로 조경공사가 이뤄졌다.

이외에도 동해고속도로 주문진~양양 구간공사를 비롯해 춘천~동홍천 법면보강공사, 전주~ 광양간 고속도로(11공구) SW네일 공구, 횡성군 유현~창촌간 도로개설공사(에코텍), 강원랜드 진입도로 개설공사,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구절리 훼손지 복구공사(쏘일), 시외버스터미널주변 조성공사, 원주무실택지 조경공사 등에서 토목 및 조경공사를 벌였다.

이렇게 진행한 조경공사가 지난해에만 80건, 매출액으로는 110억 원 달한다. 대성은 올해 더욱 공격적인 사업진행으로 150억 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렇듯 호실적에 힘입어 도급순위도 가파르게 상승해 지난해 말 기준 강원도내 5위, 전국 180위권까지 뛰어올랐다.

기술력·품질 경쟁력으로 정면 승부

조경시장은 현재 공사수주를 위한 과도한 경쟁, 페이퍼컴퍼니 및 소규모 영세업체의 난립 등으로 인한 부실시공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대성은 그릇된 관행과 열악한 시장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의 단합된 조직력과 기술력을 앞세운 품질 경쟁력으로 정면 승부하며 '대성=믿음이 가는 조경기업'이라는 공식을 성립시켰다.

이는 사범대 출신인 권혁종 대표의 치밀함과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연구열(硏究熱), 그리고 오랜 연구를 통해 터득한 고도의 기술력이 회사운영의 중심에 있기 때문이다.

경쟁업체들과 비교해 한 수 우위에 있는 직원들의 결속력, 경영진의 직원을 위하는 마음, 협력업체에 대한 강한 동료애, 그리고 이를 토대로 한 공격적인 영업력은 이 회사의 성장 동력이기도 하다.

"조경은 아름다운 환경을 창조하는 종합예술"이라고 말하는 권혁종 대표는 "흉물마저 독창적인 미적 감각으로 아름답게 바꿀 수 있는 작업에 큰 매력을 느낀다"고 조경을 예찬했다.

대성의 기술력이 우리들 주변 곳곳에 깊숙이 스며들면서 녹색의 향도 점차 짙어지고 있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2010년 03월호,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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