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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미식 관광 포럼' 필리핀에서 26-27일 열려...필리핀 미식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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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미식 관광 포럼' 필리핀에서 26-27일 열려...필리핀 미식 세계에 알린다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4.06.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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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여행자들의 미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UN 관광부(United Nations Tourism)는 아시아의 미식 관광(Gastronomy Tourism)에 관한 포럼을 필리핀에서 오는 26~27일 개최한다. 

필리핀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이 포럼은 필리핀 세부 샹그릴라 막탄에서 진행되며, 유엔 회원국 장관 및 관련 기구 대표, 국제기구의 관광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태평양, 동남아시아 지역의 관광 우수 사례 및 관광 트렌드를 논의할 예정이다.

필리핀 관광부 크리스티나 가르시아 프라스코(Christina Garcia Frasco) 장관은 " 이번 포럼 개최가 필리핀의 음식문화를 세계 무대에 선보일 수 있는 놓칠 수 없는 기회"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아태 지역의 전략적 위치를 활용해 필리핀 뿐만 아니라, 독특한 요리와 관광 포트폴리오가 발달한 이웃 국가들 모두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퓨처 마켓 인사이트(Future Market Insights)에 따르면 2022년 필리핀 미식 관광 시장은 54억 달러로 평가됐으며, 향후 10년 간 연 14.7%의 성장을 예측했다.

돼지고기와 닭고기 조림 요리인 '아도보(adobo)', 타마린드를 베이스로 한 신맛이 나는 수프 '시니강(sinigang)', 통돼지 직화구이 '레촌(lechon),' 그 외 ‘시시그(sisig)’ 등 필리핀 대표 요리는 유명 음식 저널리스트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필리핀간광부는 셰프이자 TV 진행자인 고 앤서니 부르댕(Anthony Bourdain)은 세부에서 레촌을 맛보고 "역대 최고의 돼지 요리"라고 극찬한바 있으며, 팜팡가의 돼지고기 요리 시시그를 시식하고는 "전 세계인의 몸과 마음을 사로잡기에 완벽한 요리"라고 밝힌바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음식 평론가인 앤드류 짐머른(Andrew Zimmern)은 2017년 초 필리핀 음식을 미국에서 유행할 "차세대 빅 아이템" 중 하나로 꼽기도 했다.

프라스코 강관은 " 이처럼 필리핀 셰프, 레스토랑, 요리, 초콜릿, 주류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필리핀 음식 및 퓨전 요리의 인기는 수많은 상과 표창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며 "필리핀 관광부는 아시아 최고의 미식 여행지로서 필리핀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필리핀 음식과 관광산업을 더욱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필리핀관광부는 "Love the Philippines" 캠페인과 함께 음식 투어 및 축제, 레스토랑, 음식문화 탐방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개발항 필리핀 미식 관광 상품의 다변화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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