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도심 속 자연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고양피크닉시민공원’(일산서구 대화동 2337번지)이 가족과 함께하는 마실 장소로 인기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편의시설(피크닉테이블 57개소, 다목적운동장, 어린이놀이터 등)을 두루 갖추고 있는 데다, 방문객들이 휴대용 가스버너(숯불은 안됨)를 사용해 직접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취사 공간도 마련돼 있다.

고양피크닉시민공원은 ‘고양시청 통합예약’누리집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다음 주의 사용에 대한 예약을 받고 있으며 사용료는 무료이다. 

고양시 누리집를 이용하기 위해선 회원가입해야 한다.

고양피크닉시민공원은 A구역(고양시민 우선예약), B구역(일반예약)으로 공간이 분리돼 있고, 1회차(10:00~15:00), 2회차(16:00~21:00)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공원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취사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관리하는 등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양피크닉시민공원이 자연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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