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철원군은 지역 문화 예술인 작품을 'DMZ 아트하우스'에서 전시한다.
철원군 지난 4월 '지역 문화 예술인 문화 예술 활동 지원 사업' 대상자를 공개 모집해 지역작가 총 8인을 선정했으며, 작년에 개관한 철원군 DMZ 아트하우스에서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이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지난 5일 장우혁 작가의 기획 전시 ‘우리 동네’를 시작으로 2025년 1월까지 지역 작가 8인의 다양한 색채를 담은 전시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작가와의 대화, 작품 해설, 체험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관객들은 이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철원군 DMZ 아트하우스 기획·전시는 정기 휴관일(월·화요일) 및 법정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될 예정이며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문을 연다.
이용탁 군 문화체육과장은 “철원군 DMZ 아트하우스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작가들의 다양한 색채를 담은 작품들을 감상하시고, 체험활동도 참여해 봄으로써, 좋은 추억을 쌓아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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