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충북 영동군이 어제(16일) 레인보우 영동도서관에서 군민의 인문학 소양 증진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 주제는 ‘왜 박연인가’로 소설가 이명건 씨가 박연에 대해 깊은 고찰의 시간을 공유했다.
또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박연 선생의 업적을 되돌아보며 참석한 주민들에게 영동군 국악의 자부심을 일깨웠다.
영동군은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두 달에 1번가량 군민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양한 주제를 마련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군민들에게 폭넓은 인문학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콘서트 참석 인원은 30명 내외이며, 일정이 확정되면 레인보우영동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참석 예약은 홈페이지 등을 이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통해 군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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