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유경훈 기자] 곡성군은 출산과 양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영유아 건강보험’을 지원한다.
21일 곡성군에 따르면 영유아 건강보험 관련 KDB생명보험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올 1월 1일 출생아부터 전액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3년간 보험료를 지원하고 5년 동안 보장을 받는 영유아 건강보험은 만기 환급형으로 만기 시 환급금은 군 수입으로 환수하게 된다.
보험 내용은 암보장, 재해보장, 사고보장, 질병보장 등 24종에 대해 보장을 받게 되며 별도 신청서 작성 없이 신생아 양육비 등 지원 신청서로 갈음해 신청 절차도 간소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존의 일회성 지원을 벗어나 아이의 미래를 책임지는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이 될 것이다”며 “영유아 보험으로 신생아 양육지원, 산전 진찰 교통비, 출산축하용품 지원과 더불어 출산과 양육하기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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