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밤 11시 50분부터 자정까지 이어져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괌정부관광청은 오는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투몬만과 하갓냐만 일대에서 신년 맞이 드론쇼 및 불꽃놀이를 펼친다고 밝혔다.
드론쇼는 투몬만에서 12월 31일 밤 11시 50분부터 약 9분간 진행되며, 이어 1월 1일 자정에는 이파오 해변 공원과 하갓냐 만 양 지역에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한국 지사장은 “괌정부관광청은 매년 새해를 맞이해 괌에서 불꽃놀이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드론쇼를 더해 더욱 화려하고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괌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2024년 한 해의 시작을 괌에서 즐겁게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론쇼 및 불꽃놀이 행사 운영사 벨라 윙스 에비에이션 (Bella Wings Aviation)과 얌즈미디어(JamzMedi)은 괌 경찰국, 괌 소방국, 괌정부관광청의 안전 담당부서와 협력하여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새해 전야에는 이파오 해변과 하얏트 리젠시 사이 해역에서 수영은 금지된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