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9:09 (금)
경기도, 메디칼 산업 중국 진출 시동
상태바
경기도, 메디칼 산업 중국 진출 시동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2.05.24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쑤성 위생청 교류. 이싱시 한중 국제학술대회 공동개최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경기도가 관내 메디칼 산업의 중국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경기도는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장쑤성 위생청 방문을 시작으로 이싱시 한중 학술대회, 난징 및 항저우 의료관광설명회를 갖고병원 진출 등 위한 중국 의료시장 개척에 나섰다.

▲ 장쑤성 난징 의료설명회

이번 행사에는 경기국제의료협회 소속 기관인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명지병원, 보바스기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세종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등 도내 의료기관 6개소가 참여했다.

도는 24일 우호협력 지역인 장쑤성(난징) 위생국 정부 및 의료기관을 방문, 플랜트·의약·의료기기 수출 및 의료인 연수 등 보건의료 분야 협력 방안 논의 등 교류 증진을 위한 활동을 벌인다.

25일 이싱시에서는 양 지역의 의료분야 학술정보 교류를 위한 '한중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


학술대회에는 한 중 6개 병원 8명의 발표자가 참가하며, 도는 특화기술인 척추종양, 폐암, 심장질환, 부인과 질환에 대한 최소침습수술(MIS, Minimally Invasive Surgery)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중국 이싱시 병원 진출에 나선 보바스 병원의 뇌신경 재활치료시스템 설명과 서울대분당병원의 병원정보시스템(HIS)에 대한 설명회도 갖는다.

난징과 항저우에서 23일개최된 ‘경기 의료관광설명회’에는 현지 여행업체, 기업 인센티브 담당, 의료 에이전시 및 의료인 200여명이 참석, 건강검진 및 중증·재활치료 등 병원별 특화 의료상품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경기도내 관광일정을 결합한 '경기 의료관광상품' 소개와 비즈니스 상담도 이뤄졌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 8월 분당서울대병원이 이싱시 인민병원과 의료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이뤄진 것이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환자치료분야 뿐만 아니라, 병원시스템 진출까지 바라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채널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25일 분위기 '활짝'

송도컨벤시아,올해 6개 전시회 개최

허영호 대장과 中 황산 트레킹할 사람 모여라?

☞ 그대여~봄축제 낭만·재미에 푹 빠져 볼까요!

☞ 대자연에 독특함까지…뉴질랜드의 이색 글램핑에 반하다!

화성시 ‘요트·보트 천국’ 꿈이 현실로!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