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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방독면 확보량 ‘태부족’ ...민방위대원 절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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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방독면 확보량 ‘태부족’ ...민방위대원 절반 수준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3.12.01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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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5억 원 편성... 방독면 23,550개 확보 수준 그쳐
박유진 의원 제3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질의 모습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서울시의 민방위대원을 위한 방독면 확보량이 인원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구 제3선거구/행정자치위원회)은 지난달 27일, ‘2024 비상기획관 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에 이 같은 방독면 부족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박유진 의원의 지적을 보면 현재 서울시 비상기획관의 방독면 확충률은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올해 방독면 확충 목표량은 63만여 개였으나 9월 말 기준 확충량은 34만여 개로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최근 3년간 방독면 확충량은 2021년 27만2,230개(41.7%)확충률 2022년 30만1,436(47.6%), 2023년 33만8,375개(53.7%) 등 꾸준히 높아지고 있지만 목표량을 충족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를 보충하고자 비상기획관은 내년 지역민방위대 방독면 확충사업에 약 5억 원을 편성했다.

이 금액으로 확보할 수 있는 방독면 양은 2만3,550개에 불과헤 방독면은 부족한 상황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

박유진 의원 자료제공

민방위 주요 임무 중 하나는 화생방 등 위험물을 예찰하는 것이고, 화생방 사태 시 행동요령 또한 민방위 대원이 알아야 하는 전시·재난 시 중요한 행동요령 중 하나다.

이에 대해 박유진 의원은 “민방위 대원조차 1개의 방독면을 갖지 못하는 현 상황에서, 방독면이 필요한 전시 상황 등 위급상황 발생 시 민방위대가 아닌 일반 시민의 대처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충분한 방독면 확보를 위해 비상기획관의 다각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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