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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로 만든 '래디컬리 리사이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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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로 만든 '래디컬리 리사이클드’ 출시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3.10.2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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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로 만든 기능성 방수 파카&재킷 컬렉션 ‘래디컬리 리사이클드(Radically Recycled)’를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패딩 파카 2종과 레인 재킷 1종, 총 3종으로 구성된다. 

대표 제품인 스톰쉐도우 파카(Stormshadow Parka)는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소재가 포함된 고어텍스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쉘 원단을 적용해 뛰어난 발수성을 지녔다. 또한 700 필파워 100% 리사이클 다운을 보온재로 사용해 혹독한 겨올철 일상을 비롯한 야외활동 시 착용하기 좋다. 

사진-파타고니아

잭슨 글래이셔 레인 재킷(Jackson Glacier Rain Jacket)은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소재의 캐주얼한 방수 재킷으로, 저소득층 지원 프로그램인 퍼스트 마일(First Mile)을 통해 수거한 폐플라스틱 병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겉감에는 방수 및 방풍성이 좋은 H2No 퍼포먼스 스탠더드 2레이어 쉘을 사용하고,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후드가 달려 있어 비나 바람이 많이 부는 상황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파타고니아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최고 수준의 보온성, 내구성을 지닌 제품을 만들기 위해 2020년에 소재 과학 기업 ‘고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리사이클 소재의 고어텍스 제품 개발 연구에 함께 힘써왔다.

두 회사의 기술 개발 협력을 통해 첫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의 ‘스톰쉐도우 파카’에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고어텍스(Gore-Tex) 쉘’ 소재를 사용했다. 발수 처리 과정에서 인체와 토양에 유해한 과불화화합물을 포함하지 않은 새로운 ‘멤브레인 ePE’를 개발해 적용했다.

컬렉션에 새롭게 도입된 고어텍스 쉘 원단은 매일 약 1톤 이상의 수많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버려지는 코스타리카 강과 해안 지역에서 폐기물을 수거해 만들어졌다. 

이 과정에서 섬유 수거 및 업사이클링 기업인 ‘바이오닉(Bionic)’과의 협력을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집하고 분류하는 지역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쓰레기 오염 문제가 심각한 해안 지역사회를 지원할 수 있었다.

파타고니아 관계자는 "파타고니아는 제품 내구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함과 동시에, 환경 피해를 유발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생산 과정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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