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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한옥에서 감성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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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한옥에서 감성 휴가!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3.06.02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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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1935
굿모닝 1935

본격적인 엔데믹 이후 맞는 첫 여름 휴가. 
북적이는 인파 피해 고즈넉한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한옥 스테이는 어떨까. 
계절의 흐름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한옥스테이는 남다른 감성을 즐길 수 있어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에어비앤비의 ‘감성 한옥 숙소’를 소개한다.

하우스 북촌
하우스 북촌

서울 북촌 독채 한옥 ‘하우스 북촌’
고즈넉한 궁궐이 꽃으로 물드는 봄을 지나 싱그러운 녹음이 눈부신 서울의 여름은 빽빽한 빌딩 숲으로 서울을 기억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인 창덕궁은 낙선재를 중심으로 그림 같은 여름 풍경을 자랑한다. 
창덕궁 근처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한옥 독채 ‘하우스 북촌’은 고풍스러운 한옥의 멋이 가득한 공간이다. 작은 마당에서 고요함을 즐기며 쉼과 여유를 누릴 수 있으면서도, 주변의 유명한 식당과 카페가 걸어서 10분 내외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아름서울
아름서울

서울 서촌 독채 한옥 ‘아름서울'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경복궁에는 수양벚꽃이 흐드러진 경회루를 중심으로 꽃들이 활짝 피어나면서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서촌에 위치한 아담한 한옥 숙소 ‘아름서울’은 혼자 조용히 즐기는 꽃구경을 선호하는 여행자에게 안성맞춤인 숙소다. 도심 속에 위치해 궁궐뿐 아니라, 통인시장 등 주변 관광지와 맛집을 걸어서 즐길 수 있다. 아늑한 숙소 내부에는 작은 개인 마당과 하루의 피로를 풀어줄 편백나무 욕조까지 준비돼 있다. 

굿모닝 1935
굿모닝 1935

강원도 고성 독채 한옥 ‘굿모닝 1935’ 
 ‘굿모닝 1935’는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 호수에 위치한 100년 가까이 된 한옥 독채다. 하루 한 팀만 숙박이 가능해 반려동물과의 온전한 쉼을 누려볼 수 있다. 500평 대지에 넓은 잔디 정원을 갖추고 있으며, 도보 2분 거리에 고성 8경 중 하나인 호수 둘레길이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다. 

뉠스테이
뉠스테이

서울 서촌 독채 한옥 ‘뉠스테이’
서울 서촌에 위치한 늴스테이는 모던하면서 깔끔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한옥의 전통적인 형태는 유지하되, 전통 주거 형태가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불편함을 침대와 테이블, 조명 등 현대적인 방식의 소품을 통해 개선했다. 빔프로젝터와 다도 등 호스트의 세심한 어메니티를 결합한 것이 인상적이다.

명유당
명유당

강원도 강릉 독채 한옥 ‘명유당’ 
밝은 웃음이 가득한 집이라는 의미의 ‘명유당’은 경포 벚꽃축제로 유명한 강릉에 자리한 한옥 숙소다. 50년의 세월을 간직한 구옥의 멋이 묻어 나오면서도 내부는 쾌적하고 편리하게 현대식으로 재해석하여 구성된 공간이다. 
경포호를 둘러싼 녹음부터 아름다운 해변과 카페, 맛집 등 강릉 핫플레이스를 즐기기 좋은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으며, 숙소에 머물며 예쁘게 가꿔진 정원과 마당을 감상할 수도 있다.

<자료·사진/에어비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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