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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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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 활동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3.06.01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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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멤버 RM. [사진=빅히트 뮤직]
BTS 멤버 RM. [사진=빅히트 뮤직]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한국전쟁 전사자의 유해를 발굴해 가족의 품으로 보내는 보훈사업을 하고 있다.

1일 군당국에 따르면  RM 국유단 홍보대사 위촉식을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갖는다.

위촉식에는 국유단 장병, 국방부 온라인 서포터즈 등도 참석하며, 행사 장면은 유튜브로 생중계 된다.

국유단은 "유해발굴사업은 이념과 세대 간의 갈등을 넘어 하나의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BTS의 이미지가) 6·25전쟁 당시 한국군과 유엔군뿐 아니라 인도주의적 차원의 유해발굴사업까지 추진해 국가의 품격을 향상한다는 점과 부합했다"며 홍보대사 활동 의미를 설명했다.
 
RM은 " 6.25 전사자 유해 발굴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모든 분을 존경하고, 그분들께 최고의 예를 갖추는 일이기에 자부심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 큰 사명감을 갖고 유해발굴감식단이 수행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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