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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수성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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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수성 홍보 나서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3.05.2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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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수성 알리기에 나서.사진은 한산모시짜기 조형물
서천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수성 알리기에 나서.사진은 한산모시짜기 조형물

충남 서천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짜기와 서천갯벌의 우수성을 알리는 관광마케팅에 나섰다.

군은 한산모시의 본고장인 한산면과 관광객들이 갯벌 체험을 위해 많이 찾는 장항읍 송림 해변, 비인면 선도리 해변 등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홍보 조형물과 기념비를 설치했다.

한산모시짜기는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1년 세계적으로 보전해야 할 무형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2021년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는‘서천갯벌’이 포함된 한국의 갯벌이 세계자연유산 목록에 등재됐다.

이로써 서천군은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동시에 보유한 지자체가 됐다.

김기웅 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한산모시짜기와 서천갯벌이 연이어 등재된 것은 서천군이 지향하는 문화와 생태도시의 쾌거”라며, “이를 활용한 기반 조성과 관광마케팅으로 ‘누구나 오고픈 매력 서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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