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에서 6월 2일부터 7월 3일까지 제25회 파주예술제가 열린다.
파주시가 주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파주지회(이하 파주예총)가 주관하는 예술축제는 ‘상상과 열정’을 주제로 파주 곳곳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이번 축제는 파주 예총 9개 예술협회(문인·미술·음악·연예예술인·무용·연극·사진작가·국악·영화인협회) 600여 예술인들과 파주 관내 예술인들이 함께 공연, 전시, 어린이·청소년 미술대회 등 다양한 장르의 종합예술무대를 선보인다.
개막 공연인 ‘희망음악회’는 파주윈드오케스트라 공연으로, 24일 오후 2시부터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예술제 일정은 ▲작가랑 함께하는 시화전(6월 2일~4일) ▲단편영화 감독전(6월 9일) ▲국악 한마당&노을뮤직박스(6월 10일) ▲무용공연 “예술의 향기 속으로”(6월 16일) ▲사진작품 전시회(6월 16일~18일) ▲어린이·청소년 사생 미술대회(6월 17일) ▲마당극(6월 17일) ▲파주미술협회전(6월 28일~7월 3일) 등이 차례로 열린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예술제’가 시민들과 예술인들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파주 전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예술제의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 또는 파주예총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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