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청년들이 직접 인천의 숨은 관광지 발굴하고 알릴 ‘인천청춘여행단 2기’ 발대식을 지난 1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
‘인천청춘여행단 2기’는 지난해 1기(50명, 17개 팀)에 이어 더욱 확대된 규모(80명, 28개 팀)로 구성됐으며, 총 280명, 105개 팀 중 활동 의지·콘텐츠 제작 능력·여행 기획의 참신성 등 공정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발했다.

이번 여행단은 총 2번의 미션을 통해 각자의 젊은 감각으로 인천을 바라보고 표현하게 된다.
야간관광·스마트관광·미식·액티비티 등 11개의 테마로 인천 여행을 스스로 기획·체험하고 SNS 게시글·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및 확산한다.
‘인천청춘여행단’은 1기 운영 시 만족도가 4.5점(5점 만점)에 달할 정도로 참가자의 높은 호응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공사는 올해 체험비는 물론 다양한 여행 정보 제공, 관광마케팅·콘텐츠 제작 전문 교육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여행단 활동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예정이다.
공사 한아름 국내스마트관광팀장은 “청년들만의 톡톡 튀는 시각으로 인천만의 다채로운 모습을 발굴하고, 그 매력을 널리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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