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1만 번째 방문객’이 탄생했다.
시는 15일 청풍면 일원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만번 째 방문객 환영식’을 개최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군포시니어클럽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노인 중 한 명으로, 그에게는 5만원 상당 지역특산품이 지급됐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정해진 코스가 아닌 원하는 곳을 관광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투어로,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중 문화체험활동, 산악회 정기산행, 워크숍 등과 연계해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특히 관광 해설사가 차량당 1명씩 동승해, 방문하는 기관, 단체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많은 활용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 30명 이상 타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할 경우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거주지에서 관광버스를 임대해서 올 경우 임차보전료 35만원 지원) 해주는 사업이다.
이 외에도 청풍호 유람선 및 청풍 문화재단지 탑승(입장)료 50% 할인, 러브투어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지원 등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100% 사전예약제며, 예약은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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