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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쇼핑축제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개막, 10일까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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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쇼핑축제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개막, 10일까지 이어져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3.05.01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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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 전통시장·소상공인·백화점·대형마트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행사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1일 개막, 오는 10일까지 열흘간 이어진다. 

수원시는 1일 지동교에서 ‘새빛세일페스타(새세페) 수원’ 개막식을 열고, 할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수원 새빛세일페스타가 1일 개막했다.
 세빛세일 페스타 개막식 참석자들이 개막선언 후 함께하고 있다.

새빛세일페스타에는 22개 전통시장, 소상공인, (준)대규모점포, 경기남부수퍼마켓조합, 백화점, 대형마트,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원로컬푸드직매장 등이 참여해 세일·사은행사를 연다.

새세패는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할인 품목은 최소 5% 이상 할인하고, 전통시장은 온라인 장보기 할인행사를 한다. 업체별로 할인율·할인 품목은 다르다.

새빛세일페스타가 1일 개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새빛세일페스타 일일장터를 둘러보고 있다.

이날 개막식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인사말, 개막선언 등으로 이어졌다. 부대행사로 ‘나눔경매’도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시고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빛세일페스타가 1일 개막했다.
새빛세일페스타 개막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통상생연합(가칭)이 주최한 나눔경매에서는 드럼세탁기, 압력밭솥, 차박 내부 텐트, 에어프라이어, 과일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나눔경매는 5일 오후 2시 정자시장, 7일 정오 매산로테마거리 문화광장에서 이어진다. 나눔 경매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시민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사진/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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