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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플랫폼은 배보찬 대표, 클라우드·투자부문은 김종윤대표가 총괄..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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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플랫폼은 배보찬 대표, 클라우드·투자부문은 김종윤대표가 총괄..전문성 강화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3.04.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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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가 플랫폼 부문은 배보찬 대표, 야놀자클라우드는 김종윤·이준영 공동대표, 인터파크는 최휘영 대표 체제로 운영한다.

이번 핵심 사업부문 리더십 변경은 주요 사업 포트폴리오의 성장 및 확대에 따라 전문성 있는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야놀자 플랫폼 부문은 배보찬 대표가 총괄한다. 야놀자 플랫폼의 고도화 및 수익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간 배 대표는 그룹경영부문 대표로서 야놀자의 재무와 경영 기획, 지원업무 전체를 총괄해왔다.

 

야놀자클라우드는 김종윤·이준영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김종윤 대표는 야놀자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및 글로벌 시장 진출, 투자 유치 등을 총괄해왔다. 지난해 야놀자 엔지니어링 수석 부대표로 합류한 이준영 대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서 R&D 부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경험을 기반으로, 야놀자 전사의 R&D 최고 책임자이자 야놀자클라우드의 대표로서 혁신 기술 개발을 선도할 계획이다.

인터파크는 최휘영 대표가 총괄한다. 최 대표는 2016년 트리플을 창업, 운영해온 여행 플랫폼 전문가로 지난해 인터파크 대표로 선임된 바 있다. 최 대표는 인터파크가 보유한 글로벌 인벤토리, 네트워크와 기술을 결합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여행·공연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주력한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각 리더들의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각 사업 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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