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카오가 입구규제 해제와 함께 12만장의 무료항공권을 제공, 관광객 유치에 공격적으로 나선다.
마카오 정부 관광청과 에어마카오는 항공권 1+1 이벤트를 3월 말부터 시작, 한국 여행객 유치 마케팅에 돌입한다.
이번 1+1이벤트는 항공권 티켓 한 장을 구매하면 한 장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최종 결제되는 금액에는 항공권 금액은 물론 유류세, 세금 등이 포함돼 저렴한 마카오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1+1이벤트는 카카오메이커스·SSG라이브·와디즈·카카오쇼핑라이브 등 4개 쇼핑 전용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각 채널별로 7일간 단독 이벤트로 진행된다. 다만, 각 채널이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기간을 정해서 순차적으로 오픈, 항공권을 판매할 계획이다.
정확한 일정은 향후 에어마카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공지될 예정이다.
에어마카오는 대형항공사(FSC)로, 2월부터 주2회 운항을 시작해 3월 말부터는 주 3회(일/수/금) 운항한 뒤 코로나 이전과 같이 데일리 운항을 목표로 하고있다.
또한 에어마카오 탑승권을 이용, 마카오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에어마카오 보딩패스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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