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4 21:38 (수)
괌여행하며 차모르 문화도 만나요! '괌 역사 & 차모로 헤리티지데이’ 페스티벌 개최
상태바
괌여행하며 차모르 문화도 만나요! '괌 역사 & 차모로 헤리티지데이’ 페스티벌 개최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3.02.27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3월 3일~6일 4일간 괌 남부 우마탁 마을에서 열려

괌 여행하며  차모르 문화도 만나볼 수 있는 ‘2023 괌 역사 & 차모로 헤리티지데이 페스티벌(2023 Guam History and Chamoru Heritage Day Festival)’이 오는 3월 3월부터 6일까지 4일간 우마탁(Umatak) 마을에서 열린다.

괌 역사 & 차모로 헤리티지데이 페스티벌은 매년 3월 괌의 뜻깊은 문화와 역사를 기념하는 ‘차모로 문화의 달(Mes Chamoru)’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축제로, 별도의 비용 지불 없이 누구나 방문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괌 차모로 전통 공연
괌 차모로 전통 공연

이번 축제에는 3월 3일 우마탁(Umatak) 베이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드론 쇼를 시작으로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마젤란의 첫 상륙을 기리기 위한 ‘마젤란 모의 상륙’ 재현 공연, 다양한 놀이기구와 게임, 푸드트럭, 기념품 상점 등도 마련돼 풍성한 즐길거리, 볼거리, 살거리도 가득하다. 

특히 우마탁 마을이 위치한 괌 남부의 슈로더산(Mount Schroeder)을 가로지르는7km 트레일 러닝 대회도 진행돼 방문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보

다 자세한 축제 정보는 괌정부관광청 한국 사무소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니 퀴나타 우마탁 시장은 “2년 만에 공식적으로 재개된 페스티벌인 만큼 괌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함께 차모로 문화를 경험하며 페스티벌을 즐겼으면 좋겠다”며 “가족, 연인 등과 함께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우마탁(Umatak) 지역은 우마탁(Umatak) 베이를 따라 괌의 남쪽에 위치한 2번째로 가장 오래된 마을로 1521년 마젤란이 괌에서 처음으로 상륙한 곳이다.

<사진/괌정부관광청>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