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단군이 홍익인간 이념으로 나라를 세운지 216년 만에 다시 하늘에 오른 것을 기념하고자 열린 것으로 행사는 분향강신, 초헌, 고축, 아헌, 종헌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곡성 단군전은 단군왕검의 영정을 봉안한 사당으로, 3.1운동 당시 곡성에서 만세를 주도했던 신태윤이 후학들의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건립한 것으로 일제 치하에서도 이 곳에 모여 제사를 지내고 나라의 독립을 기원했다고 전해진다.
곡성 단군전은 2005년 12월 등록문화제 제228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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