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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베트남 국영여행사와 업무협약 체결, 특수목적관광객 유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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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베트남 국영여행사와 업무협약 체결, 특수목적관광객 유치 협력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3.02.21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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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트래블, 사이공투어리스트 트래블과 인천특화상품 개발 위해 협력키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베트남 대표 국영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특화 상품 개발 및 공동프로모션, 특수목적관광객 유치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전략시장인 베트남의 대표 국영 여행사인 비엣트래블(Vietravel)과 사이공투어리스트 트래블 서비스(Saigontourist Travel Service) 2곳을 방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엣트래블(Vietravel) 업무협약
비엣트래블(Vietravel) 업무협약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시와 베트남 여생사 2곳은 인천 특화상품 개발 및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한류 관광객(INK콘서트, 드라마촬영지), 특수목적관광객(교육, 환경, ICT, 미디어, 스포츠)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은다. 

베트남은 작년부터 빠르게 국제관광을 재개, 핵심시장으로 부상했으며, 전 세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높은 경제성장률로 중산층이 많아져 올해도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관광공사 해외마케팅팀 홍정수팀장은 “현지에서 한국여행에 대한 수요와 세계적 수준의 공항만 인프라, 대한민국 최초 경제자유구역인 IFEZ를 보유한 인천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것을 체감했다”라며, “앞으로도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동남아시아 등 주요 시장의 해외여행 수요를 선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이공투어리스트 트래블 서비스(Saigontourist Travel Service) 업무 협약
사이공투어리스트 트래블 서비스(Saigontourist Travel Service)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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