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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용궐산 하늘길, 3월부터 통행 잠정 중단..1,069m 잔도 완성되면 새로운 관광명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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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용궐산 하늘길, 3월부터 통행 잠정 중단..1,069m 잔도 완성되면 새로운 관광명소 기대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3.02.17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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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3월 1일~6월 30일 진행 예정
용궐산
용궐산

순창군이 오는 3월 1일부터 용궐산 자연휴양림의 핵심시설인 ‘용궐산 하늘길’ 통행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군은 '다시 찾고 싶은 용궐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총사업비 3억원을 들여 용궐산 하늘길 연장과 낙석 예방을 위한 용궐산 하늘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에따라 이번 정비사업이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3월 1일부터 용궐산 하늘길 통행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용궐산
용궐산

이번 중단은 공사 중 낙석과 자재의 낙하로 인한 탐방객의 안전 예방을 위한 조치로 군청 홈페이지 및 플래카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중단 사실을 전달해 용궐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용궐산 하늘길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1,069m인 전국 최고의 잔도(험한 벼랑 같은 곳에 낸 길)로 용이 꿈틀거리며 날아오를 듯한 모습을 완성하게 돼 전국적 조명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궐산
용궐산

 

<사진/순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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