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중국대사관은 한국인에 대한 중국 단기 비자 발급을 오는 18일부터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국 정부는 한국의 중국인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 중단에 대한 보복조치로 지난달 10일부터 한국인의 단기 비자 발급을 제한해왔다.
우리 정부는 중국 내 코로나19 대규모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지난달 2일부터 외교·공무, 필수적 기업 운영 등의 목적을 제외하고는 중국단기 비자 발급을 한달간 중단했다 2월까지 한달 더 연장 조취를 취했었다.
그러나 코로나 안정세에 중국인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 제한을 조기에 풀며, 지난 11일부터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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