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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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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선정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3.02.12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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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센터 전경.사진=단양군
다누리센터 전경.사진=단양군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생태관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잠재 관광지 발굴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2일 단양군에 따르면 다누리아쿠아리움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에서 주관하는 ‘2023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양측은 추후 협업을 통해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충북지역 대표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1년 간 사업을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 사업예산 약 1억 5000만 원을 지원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올 1년 동안 지역 주도 관광마케팅 기반 구축을 위한 관광지 컨설팅, 다채널 활용 홍보·마케팅, 관광지 인프라 개선, 관광상품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의 담수어류 수족관으로 쏘가리, 철갑상어 등 234종 2만 3000여 마리가 전시해 있으며 4D 체험관, 별별스토리관, 낚시박물관 등 이색 체험시설도 갖췄다.

2012년 5월에 개관한 이래 올 2월 9일까지 누적관광객 302만655명이 다녀갔다.

군 관계자는 “다누리아쿠아리움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 및 인프라 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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