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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함평 국향대전 등 10개 '대표 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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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함평 국향대전 등 10개 '대표 축제' 선정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3.02.12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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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컨설팅․홍보 등 다각적 지원
전남 대표축제로 선정된 함평 국향대전
전남 대표축제로 선정된 함평 국향대전

전남도가 주민 참여와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높은 시군 축제 10개를 선정, 관광객이 즐겨 찾는 전국적인 축제가 되도록 축제당 예산․컨설팅․홍보 등 다각적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2023 전남 대표축제에는 ▲광양매화축제 ▲곡성세계장미축제▲대한민국 국향대전(함평) ▲목포항구축제 ▲무안연꽃축제▲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여수거북선축제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황룡강가을꽃잔치(장성) ▲해남미남축제 등이 뽑혔다.

전남 대표축제로 선정된 해남미남축제
전남 대표축제로 선정된 해남미남축제

전남 대표축제는 지난 9일 축제심의위원회에서 가진 심의위원들의 발표평가 점수와 2022년 축제 현장평가 결과를 종합해 선정했다.

도는 이들 축제마다 2천만 원의 예산 지원과 함께 전문가 축제 컨설팅, 축제현장 평가단 운영, 다양한 홍보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전남 대표축제로 선정된 곡성 장미축제
전남 대표축제로 선정된 곡성 장미축제

김기홍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올해부터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전남 축제들이 정상 개최될 예정”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전남을 찾아 축제를 즐기고 넉넉한 자연에서 쉬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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