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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할라 호텔, 새해맞이 드론쇼 펼쳐 눈길...하와이 밤하늘 돌고래·서핑으로 물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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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할라 호텔, 새해맞이 드론쇼 펼쳐 눈길...하와이 밤하늘 돌고래·서핑으로 물들여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3.01.14 0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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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할라 호텔 드론쇼
카할라 호텔 드론쇼

하와이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카할라 호텔 앤 리조트(The Kahala Hotel & Resort)'가 새해맞이 드론쇼로 특별한 카운트다운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카할라 호텔은 지난해 마지막날 12월 31일 카운트다운 행사에 기존의 불꽃놀이를 대신해 드론쇼를 선보였다. 

이날 투숙객을 비롯한 현지 로컬 등 수많은 사람들이 카할라 비치에서 아름다운 카할라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을 함께했다.

카할라 호텔 드론쇼
카할라 호텔 드론쇼

또한, 드론쇼로 진행된 카운트다운 퍼포먼스에서는 거북이, 서핑, 돌고래 등 카할라 호텔을 상징하는 다양한 아이콘들이 연출되었다. 

이날 선보인 거북이의 경우, 하와이에서는  행운을 가져다 주는 동물로 여겨진다.

또 돌고래 경우, 카할라 호텔의 상징적인 아이콘으로, 호텔 내 라군에 전문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서식하는 돌고래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돌핀퀘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카할라 호텔 관계자는 “자사는 하와이의 미래와 문화 보존을 위해 ‘KISCA 프로그램’을 호텔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KISCA(The Kahala Initiative for sustainability, culture, and the arts)”는 지속가능성, 문화 및 예술을 포함하는 카할라의 이니셔티브를 의미한다"며 "툭히 이번 새해맞이 행사에선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불꽃놀이를 대신해 좀 더 친환경적이고 재사용이 가능한 드론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카할라 호텔 드론쇼
카할라 호텔 드론쇼

한편, 카할라 비치 바로 앞에 1964년 오픈한 카할라 호텔 앤 리조트는 총 338개의 객실, 카할라 스파, 무성한 열대 정원, 멋진 전망을 가진 플루메리아 비치 하우스, 씨사이드 그릴, 더 베란다를 비롯해 호쿠스 레스토랑,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란치노 등 다채로운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와이키키에서 단 몇 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복잡한 와이키키를 벗어나 한가로운 이웃 섬의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의 지도자, 왕족, 아티스트, 오스카 수상자 등 전세계의 수많은 명사들에게 '하와이 스타일의 집과 같은 호텔'로 불리며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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