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은 지난 11일 본청 상황실에서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조직위원회 회의를 열고, 민간 공동위원장 선출 안건 상정 및 방문의 해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는 조직위원장(심덕섭 고창군수)을 비롯하여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조직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고석원(前 전라북도의회의장) 민간 공동위원장은 “누구보다 고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창 방문의 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방문의 해 조직위원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자문을 구하고 의견을 반영해,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군은 지난달 26일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20명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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