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만에 대면축제로 개최된 ‘2023 영동 곶감 축제’가 관람객 7만3천여명을 유치하며 8일 사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곶감 축제는 계묘년 새해 소원희망 터널 소원달기 체험과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곶감썰매장, 곶감키즈놀이터존, 곶감족욕, 군밤굽기체험, 전통민속놀이 등 오감만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곶감 판매장에서는 38개 곶감 농가에서 준비한 영동 곶감이 날개 돋친 듯 팔려 6억3천7백만 원의 판매 수익을 달성했다.
재단 관계자는“축제를 함께 즐기고 성원해 주신 군민과 관광객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특색은 살리고 미비점은 보완해 더 완성도 높은 영동곶감축제를 준비하겠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