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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 ‘지역경제 활성 랜드마크'로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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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 ‘지역경제 활성 랜드마크'로 조성 추진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3.01.06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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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고양시청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와 관련, 일산역 맞춤 특화단지로 조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 개발사업은 일산지역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따라 일산역을 중심으로 행복주택 132세대, 복합커뮤니티센터, 일산보건소 건립을 추진해 왔으나, 현재 설계 오류로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 개발사업은 2021년 고양시와 LH가 체결한 실시협약에 따라 진행 중인 사업으로 LH는 2021년 12월 시공사 우남건설과 계약을 체결하고 철도지구 내 행위신고 수리 후 착공했다.

하지만 지난해 6월경 CIP(흙막이) 시험 굴착 중 철도 옹벽이 사업부지 경계로 침범한 것을 발견, 공사를 중지했으며 추가 공사 중지를 올 7월까지 연장한 상황이다.

시는‘행복주택’을‘일산역 맞춤 특화단지’로 조성해 청년 유입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일산역 주변 지역경제를 살리는 고양의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방안도 논의 중에 있다.
이를 위해 시는 LH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공사 해결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행복주택이 포함된 복합커뮤니티센터 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설계오류로 발견된 문제점을 논의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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