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축제, 옥천 지용제‧괴산고추축제
유망축제, 영동포도‧증평인삼골‧단양온달문화 축제 지정
유망축제, 영동포도‧증평인삼골‧단양온달문화 축제 지정

충북도가 음성품바축제 등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2023년 충북도 지정축제’ 6개를 선정했다.
충북도 지정 축제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신청한 지역 대표축제를 대상을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한 뒤 도(道)지역축제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우수‧유망 축제로 등급을 나눴다.
최우수 축제에는 음성군 대표축제인 ‘음성품바축제’가 영예를 안았다.
우수 축제로는 옥천 ‘지용제’와 ‘괴산 고추축제’가, 유망 축제는 영동포도축제, 증평인삼골축제, 단양온달문화축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도는 최우수 3,500만 원, 우수 각 2,500만 원, 유망 각 1,5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2020년 ~ 2023년 문화관광축제에 지정된 음성품바축제에는 국비 포함 9,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우성 충북도 관광과장은 “우수한 지역축제의 적극적인 발굴‧육성을 통해 지역 대표축제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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