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 함양을 달콤한 곶감향으로 물들였던 ‘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가 2만9천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함양군에 따르면 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는 지난 12월 30일 개막해 새해 1월 1일까지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왕의 귀환, 함양고종시곶감’이란 주제로 열려 2만9,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곶감을 비롯한 농특산물 판매는 8억여원으로 대박을 기록했다.
함양고종시 곶감은 청정자연 백두대간 지리산과 덕유산의 깊고 깊은 산골에서 키워낸 함양곶감으로 예로부터 맛이 매우 뛰어나 임금님께 올리는 최상의 진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전국 최고의 명품 함양고종시 곶감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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