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영동군 양산면 송호관광지 일원에서 아름다운 금강 물길을 따라 양산팔경의 비경을 둘러볼 수 있는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걷기축제’가 열려 참가자들이 금강수변공원 제방 데크길을 걷고 있다.
이날 걷기 행사는 송호관광지 운동장을 출발해 송호금강물빛다리, 함벽정, 봉황대, 수두교, 금강수변공원(제방)을 거쳐 다시 송호관광지까지 오는 3.5Km 코스로 진행됐다.
1천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경품이 지급되고, 난타공연 등의 식전 공연과 간단한 개회식, 몸풀기 체조 후 둘레길을 걸으며 금강의 특별한 정취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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