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무안공항 발 국제선 방콕·오사카·다낭·나트랑 4개 노선 운항
무안-오사카 노선 3년 만에 운항 재개
무안-오사카 노선 3년 만에 운항 재개
제주항공이 지난 7월 이후 잠시 운항을 중단했던 무안발 국제선 운항을 오늘(1일)부터 재개하자,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가 이를 적극 반기며 축하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제주항공은 이번 동계시즌 무안공항에서 국제선 방콕·오사카·다낭·나트랑 등 4개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특히 무안-오사카 노선은 3년 만에 재개된다.
이날 축하 및 홍보 활동에 참석한 무안공항활성화추진위원과 공항공사 직원들은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해 해외로 떠나는 탑승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기원하기 위해 마스크 및 공항 홍보물품을 건네며 무안국제공항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일상 위원장은 “제주항공이 이번 국제선 재개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무안공항을 이용하는 더 많은 노선을 취항하기를 기원하며 추진위에서도 공항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여행사에 따르면 이번 제주항공 동계시즌 12월 일정은 대부분 여행사를 통해 예약이 마무리됐으며 1월 일정도 80%까지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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