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럭셔리 태국여행 떠나보세요.”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는 방콕 켐핀스키 호텔, 아시아나항공과 ‘태국 럭셔리 여행 프로그램’을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지난 25일 서울 중구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갖고, 이번 프로모션을 계기로 한국 시장에 ‘럭셔리 여행’을 집중 공략, 질적 성장을 꾀할 방침을 알렸다. 

이 일환으로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어메이징 뉴챕터스 : 태국에서 럭셔리한 체험을 경험해보세요(Amazing New Chapters:Discover Luxperience in Thailand’를 테마로 진행,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태국의 고급 여행, 호텔, 스파. 골프, 쇼핑, 엔터테인먼트, 휴식 등 웰니스 럭셔리 관광상품들을 소개했다.

지라니 푼나욤(Jiranee Poonnayom)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장은 “올해 1월부터 11월 19일까지 태국 방문 한국 관광객은 총 37만5,831명으로, 내년에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의 70%인 130만 명까지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모든 계절 여행을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와 커플, 6~8월 인센티브 그룹, 7월~8월 여름 휴가시즌 전세기를 타고 패키지여행을 하는 가족여행객, 10월~2월 겨울시즌 골프 및 럭셔리 그룹, 허니문, 롱스테이 골퍼 등 타깃 및 시즌에 맞춰 한국시장을 중점적 홍보하고 공략, 질적 성장을 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겨울, 방콕 럭셔리 프로모션 진행

또한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는 아시아나항공, 방콕의 럭셔리 호텔인 씨얌 켐핀스키 호텔과 신돈 켐핀스키 호텔과 함께 겨울 시즌 진행하는 ‘방콕 럭셔리 프로모션’에 대해서도 알렸다.

이번 프로모션은 총 2차례에 걸쳐 인천-방콕 구간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스위트 또는 비즈니스 스마티움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1탄은 2022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2탄은 2023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각 기간동안 10명을 추첨, 1탄에는 씨얌 켐핀스키 호텔 1박 바우처를, 2탄에는 신돈 켐핀스키 호텔 1박 바우처를 증정한다.

아시아나항공 여객 마케팅팀 김광철 차장은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인천-방콕 노선에 ‘하늘 위 호텔’로 불리는 A380 항공기를 투입, 매일 1회(주7회) 운항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A380 비즈니스 스위트와 스마티움 좌석 등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이미지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급스럽고 편안한 휴식 선사 ‘켐핀스키 호텔’

이번 프로모션에 참가하는 켐핀스키 호텔 그룹은 독일의 베를린에서 시작한 125년의 전통을 가진 세계적인 호텔 체인으로, 방콕의 씨얌 및 신돈 켐핀스키 모두 고급스럽고 편안한 휴식을 선사, 도심 속의 오아시스를 자리매김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앤드리안 루딘(Adrian Rudin) 씨얌 켐핀스키 호텔 동아시아 총괄 매니저, 리차드 세스탁(Richard Schestak) 씨얌 켐핀스키 호텔 방콕 매니저 등이 방한, 켐핀스키 호텔의 특장점을 알렸다.

앤드리안 루딘 총괄 매니저는 “1897년 베를린의 작은 식당, 와인 매장으로 시작, 올해로 창립125주년을 맞았다”며 “길고 풍부한 역사, 유산을 지닌 켐핀스키는 모든 투숙객들이 호텔에서 지내는 동안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차드 세스탁(Richard Schestak) 씨얌 켐핀스키 호텔 방콕 매니저는 “씨얌 켐핀스키 호텔 방콕은 방콕 중심부에 위치한 데다, 스카이 브릿지를 통해 몇 걸음만 걸으면 세계적인 쇼핑몰 ‘씨얌 파라곤 몰(Siam Paragon Mall)’에 가 쇼핑, 식사,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고급 도시형 리조트이지만 정원이 잘 조성돼 있어 고요함과 평온함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오아시스”라고 강조했다.

울창한 녹색 정원과 멋진 수영장이 내려다보이는 397개의 고급스러운 스위트 객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5개의 수영장과 연결된 풀엑세스 ‘카바나&듀플렉스 카바나 룸’, 독특한 디자인의 ‘동물 테마 패밀리 스위트’, 넓은 ‘켐핀스키 키즈 클럽’, 미슐랭 스타 1 태국레스토랑 ‘사부어 바이 낀낀’ 등을 보유하고 있다.

리차드 매니저는 “한국을 비롯한 국내외 유명 인사들 및 상류층을 위한 훌륭한 휴식처”라며 “한국 여행객을 다시 맞이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홍탄(Jee Hoong Tan) 신돈 켐핀스키호텔 디렉터도 호텔의 전반적인 시설, 차별점 등에 대해 알렸다.

신돈 켐핀스키호텔 은 시내의 가장 중심인 랑수언에 위치, 코리아타운, 시암, 룸피니공원 등과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고 대형 쇼핑몰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객실은 최고의 편안함을 위해 설계됐고, 로비라운지의 천장이 12m나 되는 데다 자연 채광이어서 상쾌하고 좋은 분위기로 고객을 맞이한다. 

또한 넓은 객실을 자랑한다. 그랜드 디럭스는 방콕 시내 다른 호텔 스위트 객실과 비교해도 가장 넓은 66방팡미터에 달하고, 신돈 스위트는 방콕에서 가장 넓은 270평방미터에 달하는 데다 통유리창이서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다.

9층에서는 방콕의 멋진 경치 즐기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또 호텔 뒤에 4,500평방미터의 사유공원인 ‘체바가든’이 있고, 식당, 슈퍼마켓 등 커뮤니티몰과 연결돼 있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