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는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성인병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주시 30세 이상 성인의 고혈압 유병율은 2009년 15.85%(1479명), 2010년 17.1%(1505명)로 해마다 증가하고 합병증 예방 등 관리교육 이수율은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41.8%(414명)로 나타났다.
이에 상당구는 만성 질환자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하고자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상당보건소 4층 교육실에서 고혈압, 당뇨교실을 운영한다. 매주 목요일에는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등 4곳 복지관을 순회해 성인병예방교실을 운영한다.
흥덕구는 만성 질환예방 관리교육을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등 7곳에서 성인병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의사, 한방의사, 영양사, 운동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질환예방과 관리, 질환에 따른 운동법과 식이요법, 합병증 예방법 등의 주제로 이루어지는 성인병 예방교육에는 질환자나 건강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상당·흥덕보건소 건강증진담당(043-200-4057, 41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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