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항공이 글로벌 항공사 평가 기관인 아펙스(APEX, 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 시상식에서 ‘2023년 5성급 항공사’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 10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APEX/IFSA 엑스포에서 아펙스 공식 항공사 등급 평가는 국제 항공사(Global Airlines), 주요 항공사(Major Airlines), 지역 항공사(Regional Airlines), 저가 항공사(Low Cost Carriers) 총 4가지 부문으로 평가, 발표됐으며 오만항공은 주요 항공사(Major Airlines)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오만항공은 2022년 아펙스의 항공사 고객 선정(APEX Passenger Choice Awards®) 중동에서 가장 안락한 좌석으로도 수상했다.
오만항공의 최고 경영자 압둘아지즈 빈 사우드 알 라이지(Abdulaziz bin Saud Al Raisi)는 “항공산업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고객의 기대는 커지고 있는 만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선정으로 오만이 세계적인 여행지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펙스의 공식 항공사 등급 평가는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여행 어플리케이션 ‘트립잇(TripIt)’을 통해 수집한 승객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항공사 등급 프로그램이다. 600개 이상의 항공사를 이용한 전 세계의 승객들이 별 5개를 만점으로 백만 개에 가까운 항공편을 평가했으며, 평가 결과는 전문 감사회사를 통해 검증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