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문화관광부가 튀르키예 여행 전문가 양성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올 인 튀르키예(All in Türkiye)'의 온라인 수강 과정을 두배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국제 여행사, 현지 여행사 및 관광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러닝 플랫폼 '올 인 튀르키예'는 올해 초 첫 선을 보인 후 지금까지 튀르키예의 역사, 문화, 자연 및 관광 명소에 대한 온라인 과정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현재 총 24개의 과정이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총 27개의 과정이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개설된 과정은 ▲튀르키예에 대한 소개(About Türkiye) ▲안전한 관광 인증(Safe Tourism Certification) ▲이스탄불(İstanbul) ▲안탈리아(Antalya) ▲카파도키아(Kapadokya) ▲이즈미르(İzmir) ▲뮬라(Muğla) ▲지중해 지역(Mediterranean Region) ▲에게 해 지역(Aegean Region) ▲마르마라(Marmara) 지역 ▲흑해(Black Sea) 지역 ▲남동 아나톨리아(Southeastern Anatolia) 지역 ▲동부 아나톨리아 지역 ▲중앙 아나톨리아 지역 ▲튀르키예 상품 영업 전략(Selling Türkiye) ▲웨딩(Destination Weddings) ▲ MICE ▲미식 ▲아웃도어 및 어드벤처 ▲사이클링 ▲골프 ▲자가 학습 ▲건강 및 웰빙 ▲할랄 관광 등이다.
튀르키예 여행 전문가 양성을 위해 각 코스는 주제 별 셀링 포인트를 포함해 실무자가 전문성을 갖출 수 있게 돕고, 주제에 따라 60분, 90분 또는 120분 등 다른 분량으로 구성했다.
'올 인 튀르키예'는 여행 업계 실무자라면 모두 가입 후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학습자는 집에서 편안하게 자신의 속도에 맞춰 사진, 비디오 및 상세한 해설을 통해 온라인으로 튀르키예의 다양한 목적지에 대한 탐험과 훈련을 받을 수 있다.
튀르키예문화관광부는 튀르키예를 여행지로 좀 더 효과적으로 세일즈 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마케팅 및 브랜딩 리소스를 제공한다. 또한 최신 업데이트된 관광정보를 제공해 고객과의 좀 더 수월한 커뮤니케이션과 잠재적 수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업계 전문가는 각 과정이 끝날 때 제공되는 퀴즈에서 70%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튀르키예 관광전문가(Türkiye Tourism Specialist)" 인증서도 수여받을 수 있다.
한편, 현재 11월 기준, 한국인은 튀르키예 입국 시 별도의 코로나 관련 서류 준비 없이 자가격리 없는 입국이 가능하다. 튀르키예 정부는 6.1일부로 튀르키예 입국 시(육로, 항공로, 해상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제출 및 미접종자의 경우 PCR 음성 결과 지 또는 신속 항원 검사지 제출 의무를 해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