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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쇼핑 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 역대 최대 규모로 내달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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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쇼핑 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 역대 최대 규모로 내달 1일 개막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2.10.26 2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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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밥상 물가 안정, 대·중소 상생,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
2,300여개 기업 참여, 역대 최대 규모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가 고물가 시대를 맞아 대·중소기업이 상생해 소비를 진작시키고 생활·밥상 물가 안정시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쇼핑축제로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펼쳐진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올해 7번째를 맞이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 추진계획을 오늘(26일) 프레스센터에서 확정했다.

추진위에 따르면 고물가가 지속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 코세페가 열리는 만큼 생활·밥상 물가 안정에 중점을 둬 소비심리를 회복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 대형 유통기업이 우수 중기제품, 지역특산물 등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대중소 상생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전국 17개 지자체와 협력해 전국에서 소비 진작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달 1일부터 개최되는 코세페는 ‘사는 게 즐거워지는 모두의 쇼핑 축제’라는 슬로건 하에 소비자들의 사는(Shopping) 즐거움이 참여기업과 소상공인의 사는(Living) 즐거움으로 이어지는 쇼핑축제로 준비 중이다.

특히 올해 코세페는 전년(2,155개사)보다 5% 증가한 2,300여개 이상 기업이 참여, 역대 최대 규모로 치뤄져 한층 풍성하고 다채로운 살거리, 볼거리,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생활·밥상 물가 안정 위한 초특가·할인 혜택 풍성

국민 소비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형마트는 업체별로 대표 할인행사를 코세페 기간과 연계 개최해 식료품, 생필품 등에 대한초 특가 할인행사를 제공한다. 

백화점 업계는 패션, 리빙 등 주력분야를 중심으로 브랜드별 기획전, 상품권 증정 등의 풍성한 사은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정부도 ‘대한민국 한우먹는 날(최대 30% 할인)’ 및 ‘코리아 수산페스타(최대 50% 할인)’ 행사를 통해 농축산물, 수산물 물가 안정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대중소 상생기획전으로 판로 지원

대형마트·백화점은 지점별 여건에 따라 중소․소상공인이 지역 특산물, 의류 등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생기획전을 진행한다.

또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전(득템마켓)을 개최, 백화점 및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자체는 온라인 쇼핑몰과 협업해 지역 특산품, 지역 소재 기업의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팔도보부상 등 온라인 장터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영홈쇼핑·롯데온·인터파크·현대홈쇼핑이 강원도, 대구, 제주도, 광주 등 총 8개 지자체의 상품 판매할 예정이다. 

모두가 즐기고 참여하는 쇼핑 축제로! 

코세페 기간 중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축제를 개최해 쇼핑, 먹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지는 전국단위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에서는 제20회 부산국제수산 EXPO, ▲경기 이천에서는 이천 도자문화 마켓, ▲전북 부안에서는 가을愛 국화빛 축제, ▲전남 강진에서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코세페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참여 기업의 행사 상품·할인율 등에 대한 세부 정보는 기업별 경영 여건, 영업 전략 등에 의해 개별 일정에 따라 자사 홈페이지 또는 코세페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추진위는 코세페가 동절기 코로나 확산의 계기가 되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 준수 등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2022 코세페 추진위원회
2022 코세페 추진위원회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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