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DMZ전문 여행사인 DMZ관광(대표 장승재)은 ‘DMZ일원 10경 10미’ 중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강화도로 오는 26일 여행을 떠난다.
‘DMZ일원 10경 10미’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DMZ일원 10개 시·군별 각각 1개씩 총 10개의 경치(景)와 10개의 맛(味)을 선정한 것으로, DMZ 관광 활성화를 위해 DMZ관광은 인천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강화군 공동으로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DMZ전문 최병관 작가와 함께 오는 26일 당일 일정으로 언론인, 사회단체 임직원, 사진동호회, 블로거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강화도 여행은 북한과 1.7Km 떨어진 강화도 대표 경치 평화전망대 탐방과 강화향토음식 젓국갈비 맛보기 그리고 강화팔경 한곳으로 국내 3대 낙조 조망의 한곳으로 알려진 적벽사 낙조대에서 서해 일몰 사진촬영과 주변명소 답사로 구성돼 있다.
참가 희망자는 DMZ관광(www.dmztourkorea.com) 인터넷을 통해 오는 22일까지 접수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DMZ관광 장승재 사장은 “지난해 선정된 DMZ 10경 10미 프로그램을 강화군을 시작으로, 타지역 9개 시·군으로 점차 확대, 관광상품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DMZ 10경10미의 관광상품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자체 지역주민들과 함께 역사와 전통문화를 접목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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