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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숲캉스·북캉스 즐기며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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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숲캉스·북캉스 즐기며 힐링!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2.10.12 2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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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닷컴, 가을맞이 취향 따라 즐기는 북캉스, 숲캉스 호텔 추천

가을 자연 만끽하며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며 힐링을 하고 싶다면  ‘숲캉스(숲+바캉스)’, ‘북캉스(북+바캉스)’는 어떨까.
코로나19로 사람이 붐비는 곳을 피하려는 심리와 고즈넉한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욕구가 맞물려 ‘웰니스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맞춰 트립닷컴이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숲캉스, 북캉스 호텔 5곳을 추천한다.

#북캉스로 누리는 따뜻한 힐링… ‘웨스틴 조선 서울’

‘웨스틴 조선 서울’은 가을을 맞아 감성적인 북캉스를 즐길 수 있는 ‘추향추북’ 패키지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선보이고 있다. 패키지를 이용하는 전 투숙객에게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수필 <월든>에서 영감을 받은 ‘추향추북 북 디퓨저’와 책갈피 시향지를 선물해 향기와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웨스틴 조선 서울 ‘추향추북’ 패키지
웨스틴 조선 서울 ‘추향추북’ 패키지

스위트룸 투숙객에게는 수제 자작나무 원목 ‘쿠오뜨 북레스트’를, 디럭스&위스키 룸 투숙객에게는 깊고 풍부한 맛의 ‘듀워스 12년산’ 위스키와 견과류, 레몬, 토닉으로 구성된 위스키 트레이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2,500개에 이르는 시∙소설∙수필에서 발췌된 구절을 출력해 간직할 수 있는 ‘구일도시 문학 자판기’를 호텔 로비와 20층 웨스틴 클럽에 비치해 더욱 감성적인 북캉스를 선사한다.

#도심에서 즐기는 프렌치 감성 북캉스! ‘레스케이프 호텔’

레스케이프 호텔은 전 투숙객을 대상으로 7층 라이브러리에서 매달 큐레이션을 통해 여행∙문화∙쿠킹 등 폭넓은 분야의 도서 150여 권을 제공하고 있다. 

레스케이프 호텔
레스케이프 호텔

북큐레이터가 매달 시즌에 어울리는 테마를 정해 도서를 추천하는 북 큐레이션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시즌에 맞는 다양한 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

라이브러리 공간은 고풍스러운 파리 살롱 콘셉트로 디자인되어 서울 도심에서도 프랑스의 벨 에포크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즐기는 북캉스

‘나인트리 호텔 인사동’과 ‘나인트리 호텔 판교’는 북캉스를 즐기고 싶은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해 ‘아이와 함께 북캉스’ 패키지를 5월부터 운영 중이다. 

패키지 이용객은 체크인 시 호텔 프런트에서 태블릿 PC와 케이스, 충전기로 구성된 웅진씽크빅 북클럽 패드를 대여할 수 있다. 북 패드는 2세~13세 아동을 위해 제작된 태블릿으로, 도서 및 백과사전 등 폭넓은 콘텐츠가 제공돼 아이 취향에 맞는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나인트리 호텔 인사동
나인트리 호텔 인사동

# 반려견과 함께 ‘불멍’∙’숲멍’ 즐겨볼까!

국내 대표 펫 프렌들리 호텔로 꼽히는 ‘켄싱턴 리조트 충주’는 10월 31일까지 반려견과 가을 숲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어텀 포레스트 패키지’를 제공한다. 

켄싱턴 리조트 충주 ‘불멍세트’
켄싱턴 리조트 충주 ‘불멍세트’

패키지는 반려견 동반 객실과 2인용 조식 TO-GO 세트 및 음료, 켄싱턴 와인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닥불에 고구마와 스모어 쿠키, 소시지 등을 구워 먹으며 여유로운 ‘불멍’을 즐길 수 있는 불멍세트 키트도 함께 제공된다.

근방에 청정한 자연의 모습이 그대로 유지되어 있는 ‘비내섬 생태 습지’와 드넓은 ‘충주호’, 울창하고 아름다운 ‘비봉산’ 등이 있어 반려견과 함께 자연 속에 파묻혀 힐링하기에 최적의 호텔이다.

#푸르른 숲뷰가 펼쳐진 ‘소노 비발디파크’

맑고 깨끗한 강원도 홍천의 푸른 숲에 둘러싸여 숲캉스를 즐기고 싶은 여행객에게는 ‘소노 비발디파크’를 추천한다. 아름답고 한적한 ‘두릉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어 객실 테라스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두릉산 자연 휴양림에서 피톤치드 가득한 숲캉스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미디어 라이팅쇼 ‘비발디 포레스트’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사계의 풍경을 빛나는 미디어 아트로 감상할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자연 탐험 프로그램에서는 산림 교육 전문가와 함께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소노 비발디파크
소노 비발디파크

 

<사진/트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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