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9일 오후 2시, 고성군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은 문화의 다양성 존중과 가족 간 친밀감 증진, 지역사회 주민이 어울려 공감하고 이해하는 사회 통합의 장이 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다문화가족의 정착 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뿐만 아니라 다문화 자녀들이 고성군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게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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