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도착부터 출국까지 맞춤형 교통.통역 서비스 제공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공항도착부터 출국 때까지 최고급으로 모십니다.
앞으로 경기도를 찾는 외국인 의료관광객들은 공항도착에서부터 병원방문은 물론출국할때까지 최고급 영접서비스를 받게 된다.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3일 경기국제의료협회, ㈜캉가루렌트카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를 방문하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에게 이같은 맞춤형 영접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기국제의료협회 회원 병원을 찾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한국공항에서 의료기관 방문, 호텔 투숙, 출국때까지 취향에 맞는 맞춤형 교통.통역 서비스를 받게 된다.
공사는 또 의료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도내 병원 주변의 관광지와 편의시설을 소개하는 러시아어 안내자료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안내자료집은 공사가 의료설명회를 통해 접촉한 러시아 현지 여행업계, 의료 에이전시, 의료관광객에게 배포된다.
황준기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지난 2년간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을 대상으로 의료관광객 유치에 힘쓴 결과, 매년 1만여명이 넘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경기도를 찾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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